잡감/불교

자하문

samongeereem 2024. 5. 27. 23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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無爲를 안주 삼아

酒醉花面臥를 장착한

쌍무는 어디까지 갔을까?

 

올 여름에도

无事를 짚고

紫霞洞天을 누비는

아! 나의 벗 쌍무는 어디까지 갔을까?

 

쌍무는 等覺에 이르렀을까?

그래

다 갔을거야!

 

오늘은 오월 이십오일

그런데

부처는 어디에 있단 말인가?

南無相默菩薩摩訶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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