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명 우수(雨水) 경칩(驚蟄) 다 지나고 계춘월(季春月) 청명(淸明)이 되어서야 봄이 왔다.벚꽃이 피기 시작한 개울가 벤치에 앉아 비로소 봄이 왔음을 확인하고 하마터면 소리내어 울 뻔 하였다. 잡감/지금 2025.04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