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감/지금
우수(雨水) 경칩(驚蟄) 다 지나고 계춘월(季春月) 청명(淸明)이 되어서야 봄이 왔다.
벚꽃이 피기 시작한 개울가 벤치에 앉아 비로소 봄이 왔음을 확인하고 하마터면 소리내어 울 뻔 하였다.
* 단축키는 한글/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,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.